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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7일 '생계침해범죄대책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생계침해범죄대책 추진단은 실효성 있는 정책관리를 위해 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단장으로 60명으로 구성되며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상시단속을 전개하게 된다.
또 도내 24개 경찰서에는 생계침해범죄 전담단속팀을 설치해 서민 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 사금융, 전화금융사기, 인터넷 도박 등을 단속하게 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생계침해범죄 단속과 함께 생업 및 일할 시간 보장을 위해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조사와 야간.주말 조사를 확대하고 기업체 대표소환과 압수수색을 자제하는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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