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에 정통한 소식통은 “성인용게임물에 대해 게임위는 대단히 신중을 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왜냐하면 성인용게임물이 통과되면 바다이야기사태가 재발할것을 두려워하는 등급분류위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제 성인용게임물에 대한 등급분류 심의를 개시했고, 금요일에 또 다시 등급분류를 금요일에 한다고 하는데 아마 이번주에는 성인용게임물에 대한 등급분류를 마친 게임기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변조로 문제가 많았던 청소년 경품게임도 보완사항이 있은 후 금주에 보완사항을 처리한다고 통보된다면 통과된 예가 많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또 다른 업계관계자들은 “성인용게임의 등급분류로 인하여 바다이야기사태와 같은 게임장의 급속적인 팽창은 기대할기는 힘들 것입니다. 허가제라던지, 운영정보표시장치, 1시간당 투입금액등 넘어가야할 산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문제점은 게임위가 게임물에 대한 배당과 고정확률이 문제입니다. 환률이나 배당에 대해 게임위가 무리하게 업체에게 요구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게임물의 자유로운 창작물이 되지 않고, 똑 같은 게임물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게임에 대한 률에 대한 기준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전문위원들이 배당이나 확률에 대한 수정보완요구는 자칫 게임물이 재미없거나, 게임마다의 특수성이 배제된 획일적이 게임물이 출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관계자도 있다. 

2번의 성인용게임물에 대한 등급분류통과가 연기되는 점은 게임위의 준비성이 심대하게 결여되어 있다고 볼수밖에 없으며, 전문성 또한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심의를 앞둔 업체들이나 게임개발을 하는 업체들이나 무리한 게임위의 보완요청과 소스파일, 그리고 게임률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다. 재미있고, 유져가 흥미를 가질만한 게임 또는 창작성이 좋은 게임물을 만들기 위한 개발사들의 노력보다는 게임위의 등급분류 통과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에서 산업발전은 점차 멀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