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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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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는 29일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바다이야기와 바카라 등의 도박을 한 혐의로 박모씨(35·여)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대부분 가정주부와 회사원인 이들은 지난 2월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거주지와 PC방 등에서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운영자 입·출금 계좌로 2만 원을 입금한 뒤 사이버 머니 2만 점을 충전, 1회 200점씩 배팅해 승리하면 현금으로 환전하는 방법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쫓는 한편 다른 도박 혐의자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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