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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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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6일 울주군 웅천면 고연리 한 가구공장에서 불법 사행성게임기 제조 공장을 적발, 수십개의 게임기 제작관련 기판 및 부품 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웅천면 고연공단내 빈 공장으로 의심되는 한 건물을 수색하던 중 불법 게임기 제조 업체를 적발, 이 공장 사장 A씨(52)를 불러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은 현재 불법게임기 제작에 대해서는 "나는 모르는 일이다"며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친동생이 공장을 맡아 관리를 하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울주군 등에서 적발된 불법 사행성게임기(바다이야기 등) 와 본체 및 기판 등이 일치 한 것으로 미뤄 A씨 등이 게임기 부품을 재조립하는 방법으로 불법 사행성게임기를 제작, 유통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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