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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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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은 조직원들을 동원해 폭력을 휘두르고 가게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경기도 오산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 28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06년 6월 지역 내 다른 폭력조직이 담당하는 게임장에 가영업지분을 요구하며 조직원 20여 명을 동원해 폭력을 휘두르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해 11월 조직 간부가 게임장을 운영하며 혼자만 돈을 챙기고 조직을 돌보지 않는다며 게임장에 난입해 게임기 수십대를 파손해 9,000여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 조직은 10대 청소년들을 데려와 교육하고, 고교 1학년이 되면 정식 조직원으로 가입시키는 방법으로 조직 세력을 키워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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