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최고관리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빈 사무실로 위장한 뒤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A씨(46)에 대해 게임산업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33)등 종업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1일께부터 16일까지 청주시 사창동에 한 건물을 임대해 빈 사무실로 위장한 뒤 출입문 등에 CCTV를 설치, 경찰의 단속에 대비하며 불법 사행성 게임기 40대를 설치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다.
경찰은 앞서 이 곳에 대한 단속을 벌였으나 모두 도주하자 현장에서 발견된 장부에 남아있던 종업원의 지문을 감식해 이들을 검거했다.
|
|
